정부가 1기 신도시 개발에 물꼬를 트기 위해 파격적 인센티브를 공개해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특히 지방에서는 `크목한`(크로바·목련·한마루)’으로 유명한 전통 부촌(富村) 대전 둔산동이 대표적 수혜지로 꼽힌다. 재건축 사업성이 크게 높아져 둔산동 전역이 새 아파트 촌으로 거듭나면 ‘최상급지’ 지위도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
국토부는 지난 7일 1기 신도시 정비를 추진하기 위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공개했다. 1기 신도시 등 노후 주거지의 재건축 속도를 높여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는데 필요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게 목표다.
특별법의 핵심은 재건축 규제 완화다. 안전진단 통과의 걸림돌인 구조안전성 평가 비중을 축소하고, 기반시설 확충(대규모 광역 교통시설, 업무시설 등)에 기여하는 단지는 안전진단을 아예 면제해주기로 했다.
또한 현행 최대 300%인 1기 신도시 용적률 법정 상한선을 500% 이상으로 높이는 방안도 담았다. 용적률이 높아지면 분양 수익이 늘어나기 때문에 재건축 사업 추진이 활성화된다. 현재 15~20층인 아파트 높이도 30층 이상으로 높아질 전망이다.
둔산동 노후 아파트 재건축 탄력
현재 특별법이 정한 기준에 부합하는 전국 노후 택지는 분당·일산 등 1기 신도시와 함께 대전 둔산동도 포함된다. 택지조성사업 완료 후 20년이 지난 100만㎡ 이상의 택지 중 ‘지방 거점 신도시’도 특별법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길을 열어 뒀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특별법을 통해 재건축 및 리모델링이 탄력을 받으면 ‘둔산동 르네상스’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210~220% 수준인 용적률이 높아지면 재건축 사업성이 크게 높아져서다. 업계에서는 용적률을 300%까지 끌어올리는 것은 무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전시 역시 둔산동이 특별법을 적용 받기 위해 선도적으로 행정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혀 앞으로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상태다.
활발한 정비사업을 통해 주거환경 및 생활 및 교통 인프라가 대폭 개선되면 정주여건이 좋아질 뿐 아니라 일대 주택 가격도 덩달아 상승하게 된다. 대표적인 곳으로 개포주공 2단지를 시작으로 대규모 정비사업들이 진행중인 개포동과 2006년부터 집중적으로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는 반포동을 꼽을 수 있다.
부동산 R114 렙스에 따르면 개포동과 반포동의 2010년 대비 2022년 실매매 거래 가격은 약 2.3배 상승하며 서울을 대표하는 부촌으로 자리매김했다. 반면 당시 해당 지역과 비슷한 위상을 지니고 있던 여의도동은 재건축이 지지부진 하며 같은 기간 매매가 상승폭이 1.7배에 그쳐 서울시 평균(2.2배)에도 미치지 못했다.
재건축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둔산동 주택 매물도 줄어들고 있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2월 20일 기준 둔산동 아파트 매물 건수는 한달 전 보다 5.7%나 감소했다. 목련 아파트가 13.6%, 크로바 아파트도 9.3% 줄어드는 등 집주인들이 매물을 거둬들이는 분위기다.
지역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둔산동이 독보적 1등 부촌 지위를 굳힐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라며 “당장 급격한 반등이 보이지는 않지만 급매물이 걷어지고 있어 주택 소유주들이 시장 분위기를 신중하게 살펴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둔산동 내 신규 분양 단지도 덩달아 수혜
둔산동에서 새로 분양되는 주거상품도 일대 개발 수혜를 톡톡히 누릴 전망이다. 지역 노른자위 입지로 꼽히는 둔산동 홈플러스 부지에 부동산 디벨로퍼 미래인이 공급하는 ‘그랑 르피에드’가 대표적이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으며, 둔산권역 최고 높이인 47층에 전용면적 119·169㎡ 중대형 타입, 5개동 총 832실 규모로 들어서 일대 랜드마크로 거듭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1기 신도시 특별법으로 둔산동 개발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수도권 등 전국에서 문의가 늘어난 상황”이라며 “최고의 입지는 이미 잘 알려진 만큼 설계와 상품에 대한 문의가 많은 상황이며, 이러한 고객들의 눈높이에 부응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그랑 르피에드는 중대형 평면으로 설계되어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하고, 3레인을 갖춘 수영장 ‘피에드 풀’, 자쿠지를 갖춘 건식사우나, 골프 스튜디오, 피트니스클럽, 스카이라운지 및 카페테리아 등 약 3,600㎡(1,100여 평)의 대규모 커뮤니티도 갖춰 입주민의 주거 편의를 한껏 높여줄 예정이다.
또한 컨시어지 라운지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프리미엄 조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세계 푸드와 MOU까지 체결했다. 단지 내 대형 마트가 입점 가능한 판매시설이 들어서는 점도 돋보인다.
- 명문 학교와 탄탄한 사교육 인프라 모두 갖춰야 최고의 교육 환경 - 대전은 둔산동이 대표적…특히 한밭초 배정받는 둔산 1동 선호도 독보적 - 둔산동 홈플러스 부지 최고급 주거상품 ‘그랑 르피에드’ 분양도 관심
부동산에서 좋은 교육 환경이란 최상의 학군과 학원가를 두루 갖춰야 한다. 그래야 진정한 부촌의 자격을 얻는다. 실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일대나 양천구 목동은 최상의 공·사교육을 모두 갖춰 지역을 대표하는 주거지로 자리 잡았다. 경기 성남 분당, 안양 평촌, 용인 수지 일대 주거 선호도가 높은 이유도 이 때문이다.
지방에서는 대전 둔산동을 빼놓을 수 없다. 이곳에는 스타강사가 즐비한 유명 학원가가 몰려 있다. 마치 서울 대치동이나 목동 학원가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대형 종합학원부터 단과 전문학원까지 두루 위치한다. 부동산 정보 제공 플랫폼에 따르면 둔산동 일대 학원은 200곳이 넘는다.
특히 둔산동에서도 둔산 1동은 맹모들이 입성을 꿈꾸는 지역이다. 둔산 1동은 한밭초로 배정된다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다. 한밭초는 학부모 사이 탄탄한 네트워크를 갖춰 자녀가 어릴 때부터 입시 관련 정보를 빠르게 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밭초로 배정받는 둔산동 ‘빅3’ 아파트인 크로바, 목련, 한마루가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높아진 것도 이 때문이다.
둔산동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둔산 1동은 전문직, 고위 공무원, 교수 등의 자녀가 많이 살아서 교육열이 굉장하다”라며 “특히 카이스트와 더불어 많은 연구 단지가 인접해 있다 보니 수학, 과학에 특출난 아이들이 많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정중에서 충남고로 이어지는 명문학군의 계보를 순차적으로 이을 수 있다. 문정중은 과학고와 영재교 진학률이 높다. 충남고도 명문대를 많이 보내기로 유명한 곳이다. 국회의원, 고위 공무원, 유명인들을 다수 배출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둔산 1동은 이처럼 명문학군으로 유명하지만 주택 노후화가 심한 곳이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15년 동안 둔산동 전역은 50가구 이상의 제대로 된 주택 공급이 없었으며, 재건축도 최소 10년 이상의 긴 기간이 소요되고, 사업성과 이해관계에 따른 변수가 많아 당장 공급은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우수한 주거상품에 관한 관심이 매우 높다. 실제로 부동산 디벨로퍼 미래인이 선보일 예정인 ‘그랑 르피에드’에는 벌써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노른자위 입지인 둔산동 홈플러스 부지에 들어서며,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다. 둔산 권역 최고 높이인 47층에 전용면적 119·169㎡의 중대형으로 구성되며 5개 동 총 832실 규모다. 독보적인 상품성을 더해 올해 대전 부동산의 최대어(大漁)로 꼽힌다.
그랑 르피에드는 고소득 가구가 증가하는 시장 상황을 반영한 최고급 주거상품 브랜드다. 이러한 상징성에 걸맞은 상품성도 고스란히 적용된다. 둔산 권역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만큼 정부대전청사 등 일대를 오가는 사람들의 주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선호도 높은 중대형 평면으로 설계되어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하고, 수영장, 스파와 골프장, 헬스장, 스카이라운지 등을 갖춘 약 3,600㎡(1,100여 평)의 대규모 커뮤니티도 주목을 끈다. 단지 내 대형 마트가 들어서고, 다양한 컨시어지 서비스와 함께 신세계푸드의 프리미엄 조식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둔산동 그랑 르피에드를 지역에서 전에 없던 최고의 주거상품으로 공급해 전국에서 각인될 수 있는 진정한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라며 “벌써부터 지역의 명망 있는 인사들은 물론 수도권 등 전국 곳곳에서도 그랑 르피에드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는 대한민국 부의 상징이다. 지위와 명망을 갖춘 인사(人士)들이 대거 거주하고 학군, 편의시설은 물론 바로 옆 양재천이 주는 쾌적함까지 완벽한 인프라를 두루 갖춰서다. 하늘을 찌를 듯한 높이에다 중대형 평면에 럭셔리한 상품으로 구성돼 여유로운 실내 생활이 가능하고, 단지 내에서 원스톱 인프라도 가능하다. 시장 침체 우려 속에서도 22년 7월 전용면적 165㎡ 타입이 48억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처럼 아무나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뽐내는 단지가 대전 둔산동에 상륙한다. 바로 부동산 디벨로퍼 미래인이 선보이는 ‘그랑 르피에드’다. 르피에드 둔산에서 그랑 르피에드로 단지명이 확정됐으며,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르피에드는 강남 고급 오피스텔의 시초격인 르피에드 문정, 서초를 통해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고급 주거상품 전용 브랜드다. 르피에드는 독보적 설계를 적용해 지역에서 볼 수 없었던 진정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왔다.
그랑 르피에드는 둔산권역 최고 높이(47층)에 전용면적 119·169㎡ 중대형 타입, 5개동 총 832실 규모다. 수도권에서도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노른자위 입지인 둔산동 홈플러스 부지에 들어서며, 입지부터 상품까지 여러모로 도곡동 타워팰리스와 유사한 고급 주거상품이라 관심이 쏠린다.
둔산동은 대전을 대표하는 부촌이자 선망의 지역이다. 전문직, 고위 공무원, 교수, 연구원 등 지역사회를 이끄는 사람이 다수 거주하며 탄탄한 네트워크를 형성한 곳이다.
주택의 가치를 좌우하는 핵심 인프라 역시 두루 갖췄다. 단연 돋보이는 점은 둔산동이 갖춘 최상의 교육 인프라다. 그랑 르피에드는 한밭초, 서원초, 문정중, 충남고 등 초·중·고 명문학군이 밀집한 둔산1동에 속한다. 대전의 대치동으로 유명한 둔산동 학원가도 가깝다. 둔산동 학원가는 스타강사와 각종 입시학원이 몰려 있으며, 대치동에서 메이저급으로 꼽히는 학원들도 분원을 열어 맹모(孟母)들의 시선이 쏠리는 곳이다.
탄탄한 생활 편의시설도 눈길을 끈다. 대전지하철 1호선 시청역과 정부청사역이 도보 10분 이내에 있고, 정부대전청사, 대전시청, 서구청, 대전지방법원 등이 근거리에 위치했다. 갤러리아 백화점, 이마트, 을지대병원 이용도 편리하고, 샘머리공원, 한밭수목원 등 타지역에서 볼 수 없는 탁 트인 녹지도 끼고 있다.
상징성에 걸맞은 상품성도 고스란히 적용된다. 둔산권역 최고 높이인 47층을 자랑하는 만큼 정부대전청사 등 일대를 오가는 사람들의 주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선호도 높은 중대형 평면으로 설계돼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하고, 수영장, 스파와 더불어 골프장과 헬스장, 스카이 라운지 등을 갖춘 약 3600㎡(1100여평)의 대규모 커뮤니티도 눈길을 끈다.
단지 내 대형마트가 들어설 예정이고, 다양한 컨시어지 서비스와 함께 신세계푸드의 프리미엄 조식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반면 둔산동 내 공급 가뭄은 심화되고 있어 그랑 르피에드의 희소성은 그 가치를 크게 더하는 모양새다. 최근 15년 동안 50가구 이상의 제대로 된 주택 공급이 없었으며, 재건축도 최소 10년 이상의 긴 기간이 소요되고, 사업성과 이해관계에 따른 변수가 많아 당장 공급은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둔산동이라는 지역 수준에 걸맞은 주거상품에 대한 니즈가 탄탄한 곳이지만 전이나 후에도 공급이 전무해 이번 그랑 르피에드에 더욱 많은 관심이 쏠린다.
분양 관계자는 “최고급 주거상품이라고 하면 타워팰리스와 롯데 시그니엘이 연상되듯이 둔산동 그랑 르피에드를 지역에서 전에 없던 독보적 상품성으로 공급해 전국에서 각인될 수 있는 진정한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부가 1기 신도시 개발에 물꼬를 트기 위해 파격적 인센티브를 공개해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특히 지방에서는 `크목한`(크로바·목련·한마루)’으로 유명한 전통 부촌(富村) 대전 둔산동이 대표적 수혜지로 꼽힌다. 재건축 사업성이 크게 높아져 둔산동 전역이 새 아파트 촌으로 거듭나면 ‘최상급지’ 지위도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
국토부는 지난 7일 1기 신도시 정비를 추진하기 위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공개했다. 1기 신도시 등 노후 주거지의 재건축 속도를 높여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는데 필요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게 목표다.
특별법의 핵심은 재건축 규제 완화다. 안전진단 통과의 걸림돌인 구조안전성 평가 비중을 축소하고, 기반시설 확충(대규모 광역 교통시설, 업무시설 등)에 기여하는 단지는 안전진단을 아예 면제해주기로 했다.
또한 현행 최대 300%인 1기 신도시 용적률 법정 상한선을 500% 이상으로 높이는 방안도 담았다. 용적률이 높아지면 분양 수익이 늘어나기 때문에 재건축 사업 추진이 활성화된다. 현재 15~20층인 아파트 높이도 30층 이상으로 높아질 전망이다.
둔산동 노후 아파트 재건축 탄력
현재 특별법이 정한 기준에 부합하는 전국 노후 택지는 분당·일산 등 1기 신도시와 함께 대전 둔산동도 포함된다. 택지조성사업 완료 후 20년이 지난 100만㎡ 이상의 택지 중 ‘지방 거점 신도시’도 특별법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길을 열어 뒀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특별법을 통해 재건축 및 리모델링이 탄력을 받으면 ‘둔산동 르네상스’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210~220% 수준인 용적률이 높아지면 재건축 사업성이 크게 높아져서다. 업계에서는 용적률을 300%까지 끌어올리는 것은 무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전시 역시 둔산동이 특별법을 적용 받기 위해 선도적으로 행정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혀 앞으로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상태다.
활발한 정비사업을 통해 주거환경 및 생활 및 교통 인프라가 대폭 개선되면 정주여건이 좋아질 뿐 아니라 일대 주택 가격도 덩달아 상승하게 된다. 대표적인 곳으로 개포주공 2단지를 시작으로 대규모 정비사업들이 진행중인 개포동과 2006년부터 집중적으로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는 반포동을 꼽을 수 있다.
부동산 R114 렙스에 따르면 개포동과 반포동의 2010년 대비 2022년 실매매 거래 가격은 약 2.3배 상승하며 서울을 대표하는 부촌으로 자리매김했다. 반면 당시 해당 지역과 비슷한 위상을 지니고 있던 여의도동은 재건축이 지지부진 하며 같은 기간 매매가 상승폭이 1.7배에 그쳐 서울시 평균(2.2배)에도 미치지 못했다.
재건축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둔산동 주택 매물도 줄어들고 있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2월 20일 기준 둔산동 아파트 매물 건수는 한달 전 보다 5.7%나 감소했다. 목련 아파트가 13.6%, 크로바 아파트도 9.3% 줄어드는 등 집주인들이 매물을 거둬들이는 분위기다.
지역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둔산동이 독보적 1등 부촌 지위를 굳힐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라며 “당장 급격한 반등이 보이지는 않지만 급매물이 걷어지고 있어 주택 소유주들이 시장 분위기를 신중하게 살펴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둔산동 내 신규 분양 단지도 덩달아 수혜
둔산동에서 새로 분양되는 주거상품도 일대 개발 수혜를 톡톡히 누릴 전망이다. 지역 노른자위 입지로 꼽히는 둔산동 홈플러스 부지에 부동산 디벨로퍼 미래인이 공급하는 ‘그랑 르피에드’가 대표적이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으며, 둔산권역 최고 높이인 47층에 전용면적 119·169㎡ 중대형 타입, 5개동 총 832실 규모로 들어서 일대 랜드마크로 거듭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1기 신도시 특별법으로 둔산동 개발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수도권 등 전국에서 문의가 늘어난 상황”이라며 “최고의 입지는 이미 잘 알려진 만큼 설계와 상품에 대한 문의가 많은 상황이며, 이러한 고객들의 눈높이에 부응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그랑 르피에드는 중대형 평면으로 설계되어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하고, 3레인을 갖춘 수영장 ‘피에드 풀’, 자쿠지를 갖춘 건식사우나, 골프 스튜디오, 피트니스클럽, 스카이라운지 및 카페테리아 등 약 3,600㎡(1,100여 평)의 대규모 커뮤니티도 갖춰 입주민의 주거 편의를 한껏 높여줄 예정이다.
또한 컨시어지 라운지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프리미엄 조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세계 푸드와 MOU까지 체결했다. 단지 내 대형 마트가 입점 가능한 판매시설이 들어서는 점도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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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문 학교와 탄탄한 사교육 인프라 모두 갖춰야 최고의 교육 환경
- 대전은 둔산동이 대표적…특히 한밭초 배정받는 둔산 1동 선호도 독보적
- 둔산동 홈플러스 부지 최고급 주거상품 ‘그랑 르피에드’ 분양도 관심
부동산에서 좋은 교육 환경이란 최상의 학군과 학원가를 두루 갖춰야 한다. 그래야 진정한 부촌의 자격을 얻는다. 실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일대나 양천구 목동은 최상의 공·사교육을 모두 갖춰 지역을 대표하는 주거지로 자리 잡았다. 경기 성남 분당, 안양 평촌, 용인 수지 일대 주거 선호도가 높은 이유도 이 때문이다.
지방에서는 대전 둔산동을 빼놓을 수 없다. 이곳에는 스타강사가 즐비한 유명 학원가가 몰려 있다. 마치 서울 대치동이나 목동 학원가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대형 종합학원부터 단과 전문학원까지 두루 위치한다. 부동산 정보 제공 플랫폼에 따르면 둔산동 일대 학원은 200곳이 넘는다.
특히 둔산동에서도 둔산 1동은 맹모들이 입성을 꿈꾸는 지역이다. 둔산 1동은 한밭초로 배정된다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다. 한밭초는 학부모 사이 탄탄한 네트워크를 갖춰 자녀가 어릴 때부터 입시 관련 정보를 빠르게 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밭초로 배정받는 둔산동 ‘빅3’ 아파트인 크로바, 목련, 한마루가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높아진 것도 이 때문이다.
둔산동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둔산 1동은 전문직, 고위 공무원, 교수 등의 자녀가 많이 살아서 교육열이 굉장하다”라며 “특히 카이스트와 더불어 많은 연구 단지가 인접해 있다 보니 수학, 과학에 특출난 아이들이 많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정중에서 충남고로 이어지는 명문학군의 계보를 순차적으로 이을 수 있다. 문정중은 과학고와 영재교 진학률이 높다. 충남고도 명문대를 많이 보내기로 유명한 곳이다. 국회의원, 고위 공무원, 유명인들을 다수 배출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둔산 1동은 이처럼 명문학군으로 유명하지만 주택 노후화가 심한 곳이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15년 동안 둔산동 전역은 50가구 이상의 제대로 된 주택 공급이 없었으며, 재건축도 최소 10년 이상의 긴 기간이 소요되고, 사업성과 이해관계에 따른 변수가 많아 당장 공급은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우수한 주거상품에 관한 관심이 매우 높다. 실제로 부동산 디벨로퍼 미래인이 선보일 예정인 ‘그랑 르피에드’에는 벌써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노른자위 입지인 둔산동 홈플러스 부지에 들어서며,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다. 둔산 권역 최고 높이인 47층에 전용면적 119·169㎡의 중대형으로 구성되며 5개 동 총 832실 규모다. 독보적인 상품성을 더해 올해 대전 부동산의 최대어(大漁)로 꼽힌다.
그랑 르피에드는 고소득 가구가 증가하는 시장 상황을 반영한 최고급 주거상품 브랜드다. 이러한 상징성에 걸맞은 상품성도 고스란히 적용된다. 둔산 권역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만큼 정부대전청사 등 일대를 오가는 사람들의 주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선호도 높은 중대형 평면으로 설계되어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하고, 수영장, 스파와 골프장, 헬스장, 스카이라운지 등을 갖춘 약 3,600㎡(1,100여 평)의 대규모 커뮤니티도 주목을 끈다. 단지 내 대형 마트가 들어서고, 다양한 컨시어지 서비스와 함께 신세계푸드의 프리미엄 조식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둔산동 그랑 르피에드를 지역에서 전에 없던 최고의 주거상품으로 공급해 전국에서 각인될 수 있는 진정한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라며 “벌써부터 지역의 명망 있는 인사들은 물론 수도권 등 전국 곳곳에서도 그랑 르피에드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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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는 대한민국 부의 상징이다. 지위와 명망을 갖춘 인사(人士)들이 대거 거주하고 학군, 편의시설은 물론 바로 옆 양재천이 주는 쾌적함까지 완벽한 인프라를 두루 갖춰서다. 하늘을 찌를 듯한 높이에다 중대형 평면에 럭셔리한 상품으로 구성돼 여유로운 실내 생활이 가능하고, 단지 내에서 원스톱 인프라도 가능하다. 시장 침체 우려 속에서도 22년 7월 전용면적 165㎡ 타입이 48억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처럼 아무나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뽐내는 단지가 대전 둔산동에 상륙한다. 바로 부동산 디벨로퍼 미래인이 선보이는 ‘그랑 르피에드’다. 르피에드 둔산에서 그랑 르피에드로 단지명이 확정됐으며,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르피에드는 강남 고급 오피스텔의 시초격인 르피에드 문정, 서초를 통해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고급 주거상품 전용 브랜드다. 르피에드는 독보적 설계를 적용해 지역에서 볼 수 없었던 진정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왔다.
그랑 르피에드는 둔산권역 최고 높이(47층)에 전용면적 119·169㎡ 중대형 타입, 5개동 총 832실 규모다. 수도권에서도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노른자위 입지인 둔산동 홈플러스 부지에 들어서며, 입지부터 상품까지 여러모로 도곡동 타워팰리스와 유사한 고급 주거상품이라 관심이 쏠린다.
둔산동은 대전을 대표하는 부촌이자 선망의 지역이다. 전문직, 고위 공무원, 교수, 연구원 등 지역사회를 이끄는 사람이 다수 거주하며 탄탄한 네트워크를 형성한 곳이다.
주택의 가치를 좌우하는 핵심 인프라 역시 두루 갖췄다. 단연 돋보이는 점은 둔산동이 갖춘 최상의 교육 인프라다. 그랑 르피에드는 한밭초, 서원초, 문정중, 충남고 등 초·중·고 명문학군이 밀집한 둔산1동에 속한다. 대전의 대치동으로 유명한 둔산동 학원가도 가깝다. 둔산동 학원가는 스타강사와 각종 입시학원이 몰려 있으며, 대치동에서 메이저급으로 꼽히는 학원들도 분원을 열어 맹모(孟母)들의 시선이 쏠리는 곳이다.
탄탄한 생활 편의시설도 눈길을 끈다. 대전지하철 1호선 시청역과 정부청사역이 도보 10분 이내에 있고, 정부대전청사, 대전시청, 서구청, 대전지방법원 등이 근거리에 위치했다. 갤러리아 백화점, 이마트, 을지대병원 이용도 편리하고, 샘머리공원, 한밭수목원 등 타지역에서 볼 수 없는 탁 트인 녹지도 끼고 있다.
상징성에 걸맞은 상품성도 고스란히 적용된다. 둔산권역 최고 높이인 47층을 자랑하는 만큼 정부대전청사 등 일대를 오가는 사람들의 주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선호도 높은 중대형 평면으로 설계돼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하고, 수영장, 스파와 더불어 골프장과 헬스장, 스카이 라운지 등을 갖춘 약 3600㎡(1100여평)의 대규모 커뮤니티도 눈길을 끈다.
단지 내 대형마트가 들어설 예정이고, 다양한 컨시어지 서비스와 함께 신세계푸드의 프리미엄 조식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반면 둔산동 내 공급 가뭄은 심화되고 있어 그랑 르피에드의 희소성은 그 가치를 크게 더하는 모양새다. 최근 15년 동안 50가구 이상의 제대로 된 주택 공급이 없었으며, 재건축도 최소 10년 이상의 긴 기간이 소요되고, 사업성과 이해관계에 따른 변수가 많아 당장 공급은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둔산동이라는 지역 수준에 걸맞은 주거상품에 대한 니즈가 탄탄한 곳이지만 전이나 후에도 공급이 전무해 이번 그랑 르피에드에 더욱 많은 관심이 쏠린다.
분양 관계자는 “최고급 주거상품이라고 하면 타워팰리스와 롯데 시그니엘이 연상되듯이 둔산동 그랑 르피에드를 지역에서 전에 없던 독보적 상품성으로 공급해 전국에서 각인될 수 있는 진정한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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